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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사카 도톤보리 호텔 추천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by 사오리 (사회복지사 오리)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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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3박 4일간 머물렀던 오사카 도톤보리 가성비 호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후기입니다


1. 위치 👍👍👍👍👍
2. 룸 소개 👍👍👍
3. 어메니티 👍👍👍👍👍 
4. 조식 👍👍👍👍
5. 기타 부대시설 👍👍👍


 

1. 위치 👍👍👍👍👍

우선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은 도톤보리 글리코상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도톤보리 끝쪽에 위치해 있어요 
(도톤보리는 명동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시내 한복판이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조용하다는 강점이 있어요
 
제가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위치때문인데요.

첫번째로 긴테쓰닛폰바시역과 가깝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리파트를 타고 데가차야역에서 하차 후 환승을 통해 오면
긴테쓰닛폰바시역까지 바로 도착해 도보로 3분거리 내외에 호텔이 있습니다. 
 
오사카에 처음 도착하게되면 지하철 타는 것도 어렵고 길 찾기도 힘들기때문에
난카이 리파트로 난바역에 내려서 도보로 오시는 것보다 이 방법이 훨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주요 관광지 이용이 편리합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까지 1번의 환승을 통해 30분내외로 도착이 가능합니다.
또한 나라 사슴공원까지는 환승없이 한번에 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세번째  주유패스가 가능한 지하철 노선이 다닌다는 점 
 
네번째 주변에 늦게까지 운영하는 식당, 편의점, 디럭스토어가 많이 있습니다.


2. 룸 소개 👍👍👍

 
일본 호텔 이용에서 아쉬운 점이 호텔 사이즈 아니겠습니다. 
왜이렇게 작게 지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않지만....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도 룸 자체 크기가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슈페리어 더블룸으로 예약하면서 침대는 더블사이즈 이상이라 둘이 자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었기때문에 숙소만 들어가면 곯아떨어져서 침대만 푹신하면 되는 수준이었어요.

오히려 침대 공간보다는 화장실이 좁다고 느껴졌어요.
그렇타고 뭐 못씻고 그럴 수준은 아니니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더블룸보다는 싱글 침대가 2개있는 트윈룸이나 싱글 침대가 3개이상 있는 객실도 있으니
친구끼리 단체로 오기에 좋을 것 같았습니다. 
 
청결에 대한 불만족 후기가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정 나가면서 룸에 청소요청 스티커 붙여두면 수건과 잠옷을 교체해주셔서 좋았네요. 


3. 어메니티 👍👍👍👍👍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의 제일 큰 자랑이 어메니티가 아닐까싶을 정도입니다.
솔직히 과장을 조금만 보태면 아무것도 안가져와도 될 수준이었어요.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어메니티가 자유 이용으로 꺼내져있는데요.
객실 내부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으니 해당 제품을 제외하고 필요한 것으로 챙기면 됩니다.

간단한 차와 커피류는 기본이고 머리빗, 면도기, 칫솔&치약, 헤어팩, 스킨, 로션, 선크림, 마스크팩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어서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제품 또한 꽤 괜찮은 향과 퀄리티라서 피부가 유난히 예민한 편이 아니라면 편하게 사용 가능하실 겁니다.
 
잠옷도 프리사이즈로 꺼내져있으니 필요하면 바로 집어와서 사용 가능합니다. 


4. 조식 👍👍👍👍

저는 아고다에서 특가로 숙소를 예약하면서 따로 조식을 구매안했는데요.
둘쨋날 일정상 아침 식사를 먹기가 애매해서 체크인하면서 조식을 추가하게 되었어요. 

조식은 1인당 1400엔정도로 가격도 괜찮은 편이랍니다 

주로 가정식으로 구성되어있어서 한끼 부담없이 먹고 나가서 오전 일정을 소화하긴 좋지만
그렇다고 드라마틱하게 맛있는 호텔 조식이라서 꼭 먹어야하는 정도는 아니니 개인 일정에 따라 조율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5. 기타 부대시설 👍👍👍

호텔 로비에 설치된 기계로 한국어 설정하면 셀프 체크인도 가능하구요.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도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 전에는 캐리어도 맡아주니까 부담없이 방문하심 될 것 같아요. 

호텔 로비에 환전해주는 기계도 있어서 급하게 환전할 일 있을때 쓰면 좋겠더라구요.
한쪽에는 자판기가 있어서 아이스크림 사먹거나 물을 사먹을 때 유용했어요.
 
객실 내부에는 프리 드링크가 없으니 입실하실 때 물 사가시면 좋아요! 
 
키를 2개 제공해서 하나는 꽂아두고 에어컨이랑 제습기 돌려도 좋은 방법이구요. 하나 꽂아둬도 잠깁니다. 
 
 https://link.coupang.com/a/bad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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