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난바역 생선구이 아침 식사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난바역이나 닛폰바시역에서 숙박할 경우 아주 유용한 아침 7시에 여는 로컬 식당을 소개합니다.

500엔에 생선구이 아침 식사가 가능해요!  

 

미리 알아본 건 아니고 닛폰바시역에서 소데츠 호텔 가는 길에 발견하고 아침먹을 때 와보자했던 가게요.

소데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에서 투숙하시면 들려보심 좋겠네요 

 

주문도 한국어로 바꿔서 키오스크로 하기때문에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해요!

들어가면 안내없이 자리잡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하단에 언어선택에 한국어 있어요 ㅎㅎㅎ 

 

저도 아침 정식으로 주문해봤습니다!

밥양도 적음/보통/많이 선택이 가능하고 가격도 달라져요 

사실 전 비린 것을 싫어해서 뭘로 주문할까하다가 그나마 안전해보이는 연어구이로 주문했어요

뭔가 아침정식은 양이 적을 것 같아서 두부 반찬을 하나 추가했답니다 

아침이라 밥양은 적음으로 골랐어요 

 

연어가 비리지않고 맛있었고 두부는 예상외로 차가웠는데 테이블에 있는 간장을 살짝 뿌려서 먹었어요

연두부에 간생각을 살짝 올려나왔어요 

남편은 밥양 보통 + 전갱이 정식 + 반찬 1개를 추가했는데 제 입맛에는 전갱이가 비렸는데ㅠㅠ

남편은 맛있게 잘먹더라구요! 

가게 앞에는 이렇게 모형으로 가격도 나와있으니 참고하고 들려보세요.

아침 정식은 가격이 싼 대신 생선 양이 적은 것 같아요

그래도 일본 물가를 고려하면 이 가격대에 아침 식사도 해결하고 

나름 직화로 직접 구워주는 생선구이 정식 집이 흔치 않을텐데 

일부러 갈 가게는 아니지만 근처 호텔에서 투숙하신다면

아침 식사정도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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